가족이 된 신랑과 가사분담.... 고민입니다.

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 된 새댁입니다.

남편이 정서적으로 지지도 잘 해줘서 결혼을 했는데, 집안일에 있어서 복병이 있네요ㅠㅠ

저는 설거지도 식사후에 바로바로 하는데, 남편은 일단 물에만 담궈두고 천천히 설거지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남편책상이 너무 너저분한데, 본인은 너무 편안해하더라구요. 나름의 청소규칙이 있다고는하는데, 제 눈에는 너무 거슬립니다ㅠㅠ

앞으로 임신계획도 있는데, 이상태면 제가 좀 더 집안일을 하게 될것같아서 걱정입니다...

얘기를 해도 참ㅠㅠ 사람습관이 잘 바뀌진 않네요...

어렵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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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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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신혼초 모두 겪는고민이죠
    살아온 환경이 다른 사람들이 만나 가정을 이루니 당연히 생기는 문제네요
    서로 맞추어 가는 수 밖에 없어요
    절대 한번에 안 바뀌어요
    절충안을 찾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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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
    서로 습관차이라 큰문제는아닌데
    신랑스타일은받아들이기가힘드실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