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들만 두명입니다. 첫째 아들은 저와 성격도 잘 맞고 사이가 좋아요. 그런데 둘째 아들은 참 성격도 안 맞고 대하기가 편하지 않아요. 성인이 되면서 점점더 사이가 가까워지질 않아요. 내가 부모니까 어른이니까 내가 더 다가가고 잘 해주자 생각하다가도 어느 순간 맘이 사라지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