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와 엄마바보의 보이지 않는 사랑얘기

저는 딸둘을 둔 주부엄마입니다

둘다 결혼은 안중에 없고 각자

분가해 사는데 지금 작은딸과

함께 살면서 크고 작은 일들이

발생하곤 한딥니다

별것도 아닌걸로

섭섭하고 아무것도 아닌걸로

큰소리도 치지만 결국 

엄마와 딸로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행복한 삶을 

이어가는 우리 모녀는

보이지 않는 사랑을

하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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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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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래도 서로를 사랑한다는 가족애로 묶여 있으신게 부럽네요
    저도 엄마랑 둘인데 저희 가족은 그런게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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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어머 어머님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아이가 성장하고하면 또 우리 아이가 이러지 않았는데..
    우리 애가 변했네.. 하는 순간이 올거예요
    이때 그런데 절대 아이, 자녀가 부모님을 싫어해서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정도로 성장했으면 스스로의 정체성을 갖춘 성인이 된거랍니다.
    어머님도 자녀분의 개성을 존중해주시고 하시면 섭섭한 일이 생겨도 회복이 빠르실거예요
    사소한 다툼이 발생해도 그것은 일시적인 사건일뿐 커다란 부모와 자녀의 사랑을 무너뜨릴 순 없답니다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사랑을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