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응달엔 채 녹지 않은 눈들이 빙판길을 이루며 불편하게 하지만 갑자기 봄이 온듯 추위가 사라지고 하늘은 맑고 공기는 상쾌했던 하루 오랫만에 두터운 옷을 좀 가볍게 입고 햇빛속을 걷는 즐거움을 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