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도 A형인 소심한 INFJ인 저의 연애스타일은~~~^^
솔직하게 저는 너무 소심해서...
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를 못합니다...ㅠㅠ
특히 이성 앞에서는 더욱 속으로만 애가 타지요...ㅎ
사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맘에 드는 이성이 몇 있었지만...
모두 친구나 선후배 이상의 관계로는 발전시키지 못했어요...
제가 넘넘 소심하고 상대방에 맞추려 하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단 한 사람은 예외였습니다.
전 그 사람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을 것 같아...
생애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먼저 다가가서 고백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현재 제 짝꿍입니다...^^
짝꿍에게 고백하기 전에... 몇날 며칠을 속을 태우며...
다짐하고 또 다짐했죠...^^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나에겐 넘넘 소중한 사람이기에...
나를 버린다 해도...
김소월 시인의 약산 진달래 꽃처럼
사뿐히 나를 즈려밟고 가도록~~
그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먼저 다가가서 고백을 했고
지금의 짝꿍과 6년간의 연애 끝에~~~
가정을 이루고 딸, 아들 낳아서
저는 성공한 행복한 삶을~~~~ㅎ
0
0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