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의 관심 표현

저는 40대 중반 주부이고요. INFJ에요.

남편은 40대 후반이고 INFP에요.

옛날에 이성교제나 사람 만날때 신중하고 요모조모 재던 기억이 나요. 

지금 생각하니 여자라 조심한 게 아니라 성격도 그랬던 거 같아요.

평소에 친했던 지인의 장점에 스며들다 어느 순간 반했던 거 같아요.

바로 안가고 여기저기 재고 보고, 수만가지 시뮬레이션 하고요.

하나 맘에 안들면 한숨 쉬고 다시 회로 돌리고요. 

지금보니 연애 답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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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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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신중한 타입이 아니실까용 !?
    저도 이것저것 보는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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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재면서 만나셨나보네요 
    저는 사실 지금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