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때는 간이라도 빼줄듯 아낌없이 준다 . 친구든 언인이든 가족이든 하지만 상대는 늘 내맘같지 않다 그 서운함이 단번에 표출되는게아니라 게이지가 점점 늘어날수록 부피가 커지고 실망도 커지며 서운함도 늘어난다 결국 내색하지 않고 거리감을 두는데 상대는 내가 일 때문에 바쁘구나 개인적으로 멀하기 싫은 일로 몰두하고 있구나 하며 그 거리감이 내문제인듯 생각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