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만나는걸 두려워하지는않지만 한번 약속잡으면 나가기까지 힘들어해요. 나가서는 모든사람들 말에 귀기울이고 공감해주고 잘 지내다오지만 막상 집에와서는 엄청 피곤해하는 스탈~~ 또 내이야기하는걸 꺼려해요. 만약 큰맘먹고 내얘길 했다면 집와서 괜히 얘기했나? 잘얘기한건 아닌가? 고민도 하고 어찌보면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드는 타입인것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