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봉
제 마음하고 정말 똑같은데요 성격이 내성적이다보니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려하고 힘들어도 묵묵히 일하게되고 주변에서 알아주기만 기다리게되고 그래도 한번쯤은 내생각을 말하고 보여주면 나의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거예요
저는 내가 힘들거나 수고한 것을 티내는 것을 잘 못 합니다. 어떤 힘든 일을 해냈더라도 많이 힘들지 않았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힘들었던 것으로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는 것이 불편해서 늘 그렇게 말하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게 말한다고해서 내 수고를 모르지는 않지만 몰라줄 때는 속상하기도해서 적당히 티내는 법을 배우고 싶지만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