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리
저도 주변에서 유쾌하고 고민없이 산다고 하는데 정말 전혀 아니거든요...
인프피인 제가 자주 받는 오해는 고민 없이 유쾌하기만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사실 저는 사서 고민과 걱정을 하는 스타일이고
밤에 잠들기 전까지 걱정에 걱정을 더해 몇십년 전 이불킥한 기억까지 잊지 못하는 타입이거든요.
근데 주변에 굳이 내 고민은 터놓지않고 분위기 망치지 않게 항상 즐거운 척 기분 좋은 척 하는 게 몸에 배여서 주위 사람들은 고민없이 맘걱정이 없이 산다고만 오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