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부모님들이 만나서 수다떨면 다 하는 말이 딸이랑 안맞아. 에요. ㅎㅎ 애증의 관계라 그런가봐요. 울 딸도 저랑 안맞아요. 딸도 그렇게 얘기해요. 저도 infp라 제대로 된 사과를 받아야만 하는데 딸이 그냥 넘어가려고 해요. 저는 딸과 엄마라 그런것 같아요.
제대로 된 사과를 받았을때 같습니다. 사실 진정한 마음이 안느껴지면 용서가 도저히 안되는거 같네요.만금을 줘도 마음에 안차면 안풀려요. 자존심 강한 스타일이 infp라 그냥 좀 넘어가라 이런식으로 나가면 더 반감이 드는거 같아요. 저는 엄마가 이렇게 두루뭉술 넘어가려는 타입이라 어릴때부터 너무 힘들었네요 성향 맞는 부모님 만나는 것도 운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