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자으니
감성적인 성격인가봐요. 어릴때부터 눈물이 많으셨군요
INFP인 저는 어려서부터 많이 우는 편이 었어요
별명이 울보였어요
엉엉 우는 것이 아니라 소리 없이 많이 울었다고 해요
엄마가 동생을 낳으러 병원에 갔을 때도 이모집에 맡겨졌는데 낮에 잘 놀다가 노을이 지는 모습만 봐도 눈물이
주르륵 흘렀던 생각이 나네요
감성적인 아이 였거든요
별로 혼날일이 없는 전 이쁘다 착하다 칭찬에도 눈물흘렸어요
지금은 제 감성을 조금만 건드려도 눈물이 나네요
특히 티비를 볼 때 너무 눈물이 나서 가끔 민망해요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고통이나 어려움을 보거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공감을 느껴서 눈물을 흘려요
감정에 민감하고, 내적인 세계와 외부 세계 간의 괴리를 경험할 때 눈물을 흘리기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