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웅변학원다닌다고 바뀌겠어요? ㅠㅠ 그냥 말안해도 좋아해줄 좋아할 사람을 만나야죠. 저는 infp지만 귀에 피나게 수다 떠는 사람이라서 김범기님 같이 말없이 들어주는 분도 좋더라고요. ㅎㅎ 피가나면 알게 되실수도 있어요. 내성격이 더 좋아 하구요. ^^;;
나같은 INFP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말이 없어져서 곤욕스럽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뭐라 말을 해야 할 지 도저히 떠오르지가 않는다.
그래서 나는 항상 을의 연애를 한 것 같기도 하고, 실패율이 높은 것 같기도 하다.
웅변학원을 다닐까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했다.
INFP라서 그렇다기 보다 내가 말이 없는 성격이라 그런 것 같다.
그 성격이 바로 INF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