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하니
그런 모임이 있어서 결국 제가 나오게 되었네요. 나중엔 그 모임이 해체되었지만, 서로 돕지 않고 타인에게만 바라고 미루는 관계는 오래가기 힘들죠.
저는 INTJ 라는 이유로 항상 여행갈때마다 저한테 일정이나 계획을 짜라고 하네요
물론 계획없이 떠나는거 자체를 제가 싫어해서 뭐든 미리 꼼꼼하게 챙기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책임지고 하려니 이것저것 다 알아봐야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계획하려니 가기도 전에 벌써 피곤해지곤 해요
이런 고충 다들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