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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기 마련이죠 ㅎㅎ
ISFP의 성향이 내향적이라 인식때문에 새학기 엄마들의 모임을 가면 MBTI를 묻고 대답하고 그중 대화를 주도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있고 호응해주는 사람도 있는데 꼭 끝에는 조용하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처음 보는 얼굴들인데 어떻게 자연스럽게 친한척 수다를 떨 수 있을까?
처음이라 조심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오해를 받으면 뭐지? 언제 봤다고? 그런 생각이 든다. 친해지면 너무 수다쟁이가 되는데 본인의 기준으로 성향이 그렇다고 해서 그런게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