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 욱하다가 입장이 이해돼서 괜스레 미안해지는 스타일

안녕하세요~ 제 mbti는 isfp입니다
욱하는 순간을 떠올리라고 할때 생각해보면 잘 떠오르진 않는데요..
욱하더라도 속으로만 엄청 궁시렁거리고 별로 말은 하지 않거든요
오히려 가까운 사람들에게 더 티를 내는 편입니다
지금이 근무를 하는 시간이라 업무적인 부분에서 더 많이 떠오르는데요
저는 상사가 일을 시켜서 하고 있는데 해야 할 일을 계속해서 말하면 정말.. 짜증나서 한 마디 하고싶어지긴 합니다
근데 말은 안하고요.. 속으로 궁시렁 대다가 시간 지나면 상사의 입장을 이해하는 편입니다 '생각해보니까 그때밖에 말을 못해서 그런 거겠지..' 이러면서요
그래서 돌이켜보았을 때 욱하더라도 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제가 욱한 걸 좀 부끄러워하는 타입입니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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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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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저도 가까운 사람에게 더 욱하는게 있는것 같더라구요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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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와아 욱하더라도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욱한 걸 오히려 부끄러워하시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