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건 보다 저의 경우는 너 이런거 싫어하잖아 또는 이거 너 좋아하는거 생각나서 하나 더 샀어 이런 사소한 걸 기억해주는데 감동받고 문득 걸려온 전화에 니가 이런걸 해줘서 너무 도움 됬다 역시 너여야해 라는 말에 감동받아요 막 큰 선물이나 보상보다 자잘하고 따뜻한 말한마디에 막 하늘을 날거같은거 보면 참 단순하다 싶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