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의 자주 쓰는 말 "아,네,"

생각해보니 직장생활을 하면서 성격이 많이 변한거 같다. 직장이라는 울타리안에서 너무 티지 않게 있는듯 없이 존재감 없이 살다보니 타인과 의견충돌은 만들지 않고 화가나도 속으로 삼키고 혼자 인내하며 산거같다.  

나를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이 너무 신경이 쓰여 밖에 나갔다 오면 녹초가 된다. 눈치도 많이 보고 말할때도 신경써야하고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바깥세상 보다 집이 더 좋아 집순이가 되어버렸다.

내성적인 성격탓에 상대방에 대화를 경청하고 짧게 아~,네~, 로  끝내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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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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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70♡KRLP6SS
    울 딸이 듣기 싫을때 주로 쓰는 댓구법여요~ 
    직장생활  인간관계 ,, 기빨리는 일이죠~ 
    고생많으시네요~^^
    오늘도 홧팅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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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희
    저도 말주변이 없어서 그냥 
    간단히 대답 하고 끝내는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