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898ㆍ채택률 4%
요즘 자꾸 올라오는 분노와 화 때문에 마음이 많이 힘드실 텐데, 그런 감정을 느끼는 자신을 돌보고 이해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정말 소중해 보여요. 작은 일에도 화가 먼저 올라오는 상황 속에서 자신을 다잡으려 애쓰고 후회하는 마음까지 느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는 것이 얼마나 버거운지 충분히 공감합니다. 특히 피곤하고 지친 날에 마음의 여유가 없어져 분노가 쉽게 치밀어 오를 때, 혼자서 감정을 억누르며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까 봐 걱정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고 마음 아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감정의 흐름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그 노력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분노와 화는 당신 마음의 일부이지만, 그것이 온전히 당신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감정이 올라올 때마다 스스로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천천히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키워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혼자가 아니에요, 당신의 마음을 함께 듣고 지지해줄 사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힘들 때는 언제든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