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본인이 힘들지 않다면 괜찮겠네요. 주변인이 신경쓰일뿐이죠
전 외출했다 집에 들어오면 바로 화장실로 직행 샤워부터 하고 나와요. 그런후에 집안에서 일상생활을 시작해요. 외출복으로 집안에 들어온다? 저에게는 있을수 없는일이에요. 택배는 무조건 현관에서 뜯고 장보고 온 물건들도 무조건 물로 깨끗히 다 닦고 보관해요. 코로나였을때 사람들 청결지수가 올라갔다고 하는데 전 그냥 예전이랑 똑같이 생활했어요. 결벽증이 제 몸이 힘들수도 있겠지만 전 평생을 이렇게 살았어서 솔직히 힘든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