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의 강박증

강박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없는건 아니고 약간의 강박이 확실히 있는 거 같애요

 

부엌에서 특히 강박이 심한듯해요

부엌의 설거지 후 그릇은 나만의 방식대로 물빼기와 건조를 해야하고요

물기가 남아 있는 걸 너무 싫어해요

 

가끔 남편이 설거지후 그릇을 말릴 걸 모면 안들어서 제가 다시 정리를 하네요

요리에도 순서기 있어서 꼬이는 걸 싫어하고요

 

이런것도 일종의 강박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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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익명1
    저도 남편이 하는건 맘에 안들어요ㅎㅎ
    강박증은 아닌것같고 그냥 깔끔하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