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않아도 못 버리는 저ㅜ

1인가구 고양이 식구  둘

방이 3개에요

하나는 침실 하나는 옷방 

하나는 창고방..

창고방은 용량이 거의 찼어요ㅜ

물건이 많거든요

이사한지 3년차인데

버리고 버리고 온것인데도 늘 늘어나요

옷장이요?

말도 못해요

10년전 산 코트도 잘 못버려요 

비싸게 사기도했지만 안 입을거 아는데도 어렵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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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저도 못버리는 성격인데 결혼하면서도 싸들고 왔거든요ㅎ 정리가 안되고 쌓아놓기만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맘잡고 싸그리 다 버렸는데 그렇게 속이 시원하네요. 옷은 안입는것들 중고에 팔거나 수거해가는 업체에 키로로 팔수 있어요. 조금씩 시도해 보세요
  • 익명2
    의외로 이런분이 많아 위로가 됩니다.
    저도 그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