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이후 생긴 강박증

코로나 이후로 손씻기강박증이 심합니다. 외출나갔다오면 손씻는것은 당연하고, 사온 물건들은 전부 알콜솜으로 닦아야 합니다. 외출해서도 공용물건을 만진후에는 손씻거나 손소독제를 사용하지않으면 큰일이 날것만 같습니다. 날씨가 추운데,손을 수시로 씻다보니 손등이 터서 갈라져 피가 나는건 다반사입니다. 핸드크림을 발라도 손을 자주씻으니 소용이없어요. 제가 남들보다 더 깨끗하다거나 남들이 더럽거나가 아니라 외부에 물건을 만지면 코로나에 걸릴까봐 무섭습니다.

코로나 걸렸을때 너무 아팠거든요. 

강박증 고칠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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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코로나때는 저도 그래는데 시간이지나 무디어젰어요
  • 익명2
    코로나 이후 많은 분들이 그러신거 같아요. 특히 아이들은 더하더라구요
    기억이 있는때부터 마스크를 쓴 아이들은 벗는것 자체를 너무 힘들어해요
  • 익명3
    손씻기는 그냥 생활화가 되었죠.
    너무 심하게 손씻기는 불편하죠.
  • 익명4
    코로나 이후로 청결에 관련한 강박증이 많이 늘어난거같아요.
    상담받는게 제일 빨리치료되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