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입니다.. 머리카락을 계속 꼬고 만지고 심지어 뽑는 이상한 강박.. 친구 가족 직장 동료한테도 한소리 들을 정도로 심한 상태인데 고치기 힘드네요. (옆에서 신경쓰인다고 함. 나같아도 그럴듯 ㅠ) 완전 어렸을 땐 원래 손톱 물어뜯기 강박이 있었는데 크면서 머리만지기로 바꼈어요..취미가 딱히 없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진짜 탈모 생길거 같아서 고치려고 노력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