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좋은 쪽으로 풀면 좋죠힘냅시다
그림을 그릴때 많이 강박증을 가지고 그림을 그려서 더 발전을 못합니다. 요즘은 일부러 러프하게 그림을 그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마음과 몸이 따라주지를 않습니다. 비뚤하면 더 직선이여야 하고 면이 다 안채워졌으면 다 채워야 하고. 계속 더 수정을 하게 되네요. 결과적으로, 더 좋게 그린다는게 완벽은 커녕 그림이 밋밋합니다. 자신만의 그림 스타일을 찾고 싶은데 예전의 강박적인 습관으로 바꾸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