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숫자 시간 강박증

저는 같은 숫자 시간에 대한 강박증이 있어요. 저도 모르게 1시 11분 2시 22분 3시 33분 4시 44분 5시 55분 이렇게 시간이 되면 지인들에게 톡을 다 돌리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재미로 시작했는데 안 보면 좀 이상해요. 그렇다고 알람을 맞춰 놓진 않고 저절로 그냥 시간을 보게 돼요.  지인중에 저때문에 같은 강박증이 생겼다는 사람도 있어요. 고쳐야 할 것 같은데 잘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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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생소하내요.
    4시 44분은 어감이 영...
  • 익명2
    신기한 강박이네요
    몸이 그걸 본다는게 신기하네요
  • 익명3
    죄송합니다 만 이런 예는 처음 보는거 같아요
  • 익명4
    버릇돼요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