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강박이 있는거 같아요

물건을 버리질 못해요 

고장나거나 망가지거나 한것도 못버려요.

제가 diy 같은걸 좋아해서 또 두면 어떤건 정말 유용하게 쓰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더더 못하게 되고 그게 이유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더 못버리게 되고 악순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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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못버리고 가지고 있다가 큰맘먹고 버리면 꼭 필요한 순간이 오더라구요. 적당히가 중요해요
  • 익명2
    모아놓은걸
    결국 1년내에 안쓸거라면
    버리는 게 맞다고 하는데 그게
    참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