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는 강박증

안녕하세요. 강박증 주제로 글을 쓰려고 하니 떠오르는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치우기에 대한 강박이 있습니다. 요리를 하게 되면 부엌주변이 지저분해지는건 너무나 당연하죠. 그런데 요리를 하며 생기는 지저분한 도구나 재료들을 가만히 두고보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기도 하더군요. 혼자라면 괜찮지만 사람들이 피곤하게 느끼게 하는건 싫어서 점차 내려놓는 연습을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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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치우는거에 대해선 오히려 주변사람이 더 좋아하지않을까 싶어요 
  • 익명2
    ㅊ치우는 거에 스트레스 받아서 힘드시겠어요
  • 익명3
    내려놓지 마세요. 피곤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주방은 요리함에 있어서 기본은 위생이에요. 치우는게 당연한거에요.
  • 익명4
    하루라도 한타임정도라도
    미뤄도 큰일이 안나는거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