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면접시험때 늦잠을 자게되서 택시를 타고 가는중에 트럭과 충돌해서 병원에 입원하면서 시험을 포기했다 제시간에 출발했으면 사고는 안날수 있었는데 그이후로는 사소한 약속도 2시간이나 일찍 도착하게됐다 시간 강박 증세가 조금은 나아졌지만 아직도 시간에 집착하게 되고 걸어다니는 습관이 생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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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익명1
안타까운 사고를 당하셨군요.
2시간 일찍 도착하면 기다림도 크시겠어요.
시간 강박증에서 잘 헤어나시길 바랍니다.
트라우마 같은 강박증
이제는 먼저 움직이니 부지런하게 되네요 사고가 그렇게 만들어 주었네요
익명3
주님을 믿던 어떤분이 새벽기도를 가려고 언덕에 주차된 차 사이를 지나가다 차가 밀려 하반신이 으스러지는 사고를 당했어요.
새벽4시에 기도하러 가는 분이 몇이나 되겠어요. 기도를 하러 안갔으면 일어나지 않을 사고였지요. 그런데 그분이 그러던데요?
주님이 지켜줘서 하반신만 불구가 되었다고.
익명4
작성자
그분에 비하면 적은 사고네요
그분처럼 넓은 마음은 못 가지지만 좋은 마인드로 생활해 볼게요
익명3
작은사고든 큰사고든 트라우마로 남는 강박은 겪어본 본인에게는 엄청나게 힘듦이라고 생각되어요. 꼭 잘 이겨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