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 정리정돈이 되어있어야 마음이 편해요.

 모든 물건이 제자리에 있어야 하고, 정리정돈되어 있어야 마음이 편해요. 흐트러져 있는 걸 보면 마음이 불편하고 정리할려고 바로 손부터 나갑니다. 

물건들도 각이 맞춰져 있어야 하고, 순서대로 있어야 합니다. 뭔가 내 공간에서만 그러면 되는데, 다른데서도 신경이 쓰인다는게 강박인거 같아요. 

 예전에는 강박인 줄 몰랐는데, 사회생활을 하고 다른사람들의 삶을 보게되면서 제가 강박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도 타인피해는 안주는 범주라 그럭저럭 살고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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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정리정돈 잘하는것 괜찮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생각하면 깔끔하고 부지런하다는 거잖아요
  • 익명2
    정리정돈은 좋은거지요.
    제기준엔 살짝 과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