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을 부르는 강박증

머리카락에 집착하는 편입니다.

방 바닥이나 화장실 바닥에 떨어진 걸 보면

바로 치워야 합니다. 그래서 접착 테이프를 늘

손에 쥐고 있죠. 집이 아닌 곳에서도 같은 행동을 하다보니 함께 있는 사람들이 불편해 합니다.

저를 피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종종 있습니다.

이러다가 외톨이가 될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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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청결하신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 익명2
    제친구가 그런다면 저는 접착테이프를 들고 그친구를 만날것 같아요. 함께 있는동안은 접착테이프를 놓치 않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