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있는데요 그 강박증..

저도 강박증 생활하다보면

매순간 있다고해도 무방할 정도로 있는데요.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기억나지는 않지만

지금 딱 떠오르는건 확인에 대한 강박인거 같아요. 

지금 이 마인드키 챌린지들도 시작할때

참여글 쓰면 제대로 올라갔나 확인하려고 

내가쓴댓글에 들어가서 확인해보고

그다음 게시글 쓰고 난 뒤 올리면

링크주소를 복사해야되잖아요, 

복사한뒤 성공인증폼에 붙여놓고

다시 그 주소가 제대로 된게 맞는지

인터넷 창 새로열어서 주소 검색해서 

맞으면 계속 진행하고 이런식으로 계속

틀리지 않았는지 빼먹진 않았는지 확인하게돼요.

그래서 진이 빠지기도 하고요

조금만써도 될 에너지를 

너무 많이 쏟아붓는 느낌이라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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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저두요 몇번 빼먹어서 실패했거든요 그이후로 자꾸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 익명2
    인스타 인증할때는 하지 않아도 될 수고를 
    커뮤인증으로 바뀌면서 실수도 하게되고 
    저도 확인하느라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