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뭔가 놓치고 있는 생각이 들어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편입니다. 우산 등을 많이 두고 내렸던 기억 때문인지 대중교통 이용할 때 앉았던 자리 혹은 서 있었던 자리를 한 번 보고 다시 한 번 보고 그러고서는 내리게 되는 듯 싶어요. 만약 상황상 그게 어려워 갑자기 내리게 되었을 때 굉장히 불안해 지더라구요. 기기 전원 같은 것도 꺼진 게 분명 보임에도 괜히 한 번 켜서 꺼졌던 게 맞는지 확인하고는 합니다. 이런 행동도 강박증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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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강박증이라기보단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되네요~
    불안감만 좀 떨쳐내시면 좋을거 같아요~^-^
  • 익명2
    강방증맞을까요?저도 가끔그런데 이게 나자신을 믿지 못하게되더라고요 이래서 요즘  Ai바 발달하나봅니다 집밖에서도 집안을 다 관리할수있도록요
  • 익명3
    나이가 드니 이런 확인하는 습관 다시 점검하는 습관 저도 점점 심해지네요.
    제 기억력을 믿지 못하게되네요.
    강박보다는 좋은 습관이라 생각합시다.
  • 익명4
    뭔가 잊어버린 기억때문에 자꾸 확인하는 버릇이 있으시군요.
    저도 그런 불안감이 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