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계획 강박이 있네요. 무슨 일이든 계획을 세워요. 분단위로 하진 않지만 체크하면서 일을 진행해요. 기억력이 좋지 않아 메모하면서 했어요. 그래서 그게 습관이되고 강박이 된 것 같네요. 사실 계획하는데에 희열을 느끼기도 해요. 체크하면서 하나씩 지우는것도 재밌습니다. 중독이며 강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