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 - 타인과 식사할때

 

 
다른 사람들이랑 음식을 먹게 되었을 때 강박증이 있는 것 같아요.
공용 음식을 먹을 때 다른 사람의 수저가 들어갔던 음식들이 꺼려지더라고요.
친한 사람이면 괜찮은데 안친한 사람, 특히 이성이랑 같이 먹게 될 때
너무 꺼려져서 그 음식은 안먹게 되더라요...
이런 것도 강박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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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사실 우리나라의 고유한 식사문화이긴 한데... 
    저는 숨기거나 혼자 힘들어하시기 보다는 
    자주 함께 식사하는 가까운 분들에게는 
    단순하고 솔직하게 터놓고 
    인정하며 지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익명2
    코로나 이후 앞접시와 덜어먹기는 기본이라 그나마 말하기 좀 쉽지 않을까요? 대부분 이해하는 분위기고 우리집은 가족끼리도 덜어 먹어요.
  • 익명3
    우와 다른 분들과 식사가 힘들겠어요 
    메뉴가 중요하겠네요 
  • 익명4
    요즘은 찌개라도 국자로 따로 먹지 않나요?
    아예 식사할때 개인접시에 덜어서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