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단맛에 중독되었다가... 요즘은 채소위주로 먹으려 노력해요~ 당은 계속 또 다른 당을 불러들이는 것 같아요.. 무한반복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쉽지가 않지요 ㅠㅠ
제 중독은 설탕입니다 어릴때 생각이 나네요 물에 설탕을 팍팍 뿌려서 밥 말아 먹었어요 할머니가 귀여운 손녀 귀한 설탕 즉 단맛에 즐거워하라며 타 주셨었는데 그때 금단의 맛에 빠져서 설탕 중독입니다 특히나 빵 위에 설탕가루가 살짝 타 빵과 함께 흡입하면 그맛이 천상이지요 영화 킹스맨에서도 마약보다 더한 중독성 쩌는 하얀가루가 설탕이라고 나와서 저도 감정이입 실컨 했지요 제 중독은 설탕입니다 벗어날 길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