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술을 너무 좋아해요 주량이 센편도 아니면서 거의 일주일 내내 한달에 20일 이상 마셔요 집에 오면 그냥 자면 좋은데 꼭 시비를 걸어요 한번은 집을 못 찾고 헤매다 새벽에 온적도 있고 휴대폰 잃어버리고 넘어져서 얼굴 깨지고 회사 못가고 그래도 본인은 심각성을 못 느껴요 피곤하니까 집안일은 나몰라라 하고 가족에게 상처 주고 치료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