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담배 중독

27살 먹은 아들이 직장 퇴근후에 잠도 자지 않고 새벽까지 수시로 들락 날락합니다. 가족과 같이 사니까 밤에 나갈때는 문을 천천히 열고 나가면 모를건데 문소리가 크게 날정도 열고 나가서 예민한 가족은 아들땜시 잠을 설치게 되네요.아들이 조용하게 잠을 잘 자는 날은 술을 마시고 온날입니다.코로나 시작할때 금연하게 할려구 보건소에 신청해서 사은품과 금연우편물이 왔는데 시작도 하지 않고 방에 박혀있네요.하루에 담배두갑 가까이 핀것 같습니다.어떻게 해야 담배중독을 끊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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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부모로서 참 걱정이되고 속상하시지요..금연은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기에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고 시작해야 부모로서 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 익명2
    아들 걱정이네요
    부모말을 안듣죠 본인이 각오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