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소리 중독

잠을 잘 때 뭐라도 옆에 틀어 놔야 잠이 옵니다. 그래서 항상 스마트폰으로 유튜브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나 소설같은 잔잔한 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청해야 합니다. 간혹 그냥 잠자리에 들어야 할 때는 한 참을 뒤척이고 헤매다가 겨우 잠이 듭니다. 베개 옆에 전자기기가 있으면 좋지 않다는 말이 있어 폰을 멀리 두려고 하는데 소리를 듣지 않으면 잠을 자는데 애로사항이 있어 참 고민입니다. 소리 중독같은데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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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그래도 옆에 함께 자는 사람 없으면 괜찮지 
    않나요? 
  • 익명2
    저두 그래서 캐시워크에 있는 수면 음악 자주 틀어놓고 자요. 비소리 들으면 좋더라구요
  • 익명3
    저는 아무소리 안 나야 자는데 더 좋던데 음악들으면 ㅂ편안해지면서 잠이 잘 오는거 아닐까요?
  • 익명4
    나쁜 중독은 아닌것 같아요
    피해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