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조절장애] 금주 후 폭음

나이가 들면서 몸에 조금씩 고장도 나고 술에 대한 내성도 약해지는 것 같아서 금주를 결심하고 어렵게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한달 정도 지나고 나서 어쩔 수 없는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마게 되었는데, 그게 너무 좋고 맛있더라구요.

갑자기 충동적으로 술이 술을 마시고 기분도 업되어 정신없이 퍼마시다보니 필름이 끊겨버렸네요. 어렵게 금주한게 도루묵되어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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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익명1
    읔 이해합니다. 저또한 금주계획하고
    약속땜시 마셨는데 왜케 맛있는지 ㅠ
    부어라마셔라 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