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꽂히면 사야만 하는 충동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닌데 무언가 무심코 보다가 하나에 꽂히면 그게 옷이든 전자제품이든

결국엔 사야합니다. 물론 바로 사지는 않아요. 내가 사야하는 이유를 찾기 위해 그 제품의 후기를 찾아보고 추천구매글을 보며 스스로를 정당화시키며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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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충동 구매를 잘 넘어가기란 쉽지않은것 같아요
    그 당시에는 꼭 필요한거처럼 느껴지는데...
    막상 사서 받아보면 잘 안쓰게 되는 경우가 생기네요
  • 익명2
    사고싶은거 참기 쉽지 않지요
    말씀하신대로 어떻게든 사야할 이유를 찾게되고
    괜히 남편보고 살까말까 질리도록 물어봐서
    남편이 사라고 말하면 어쩔 수 없는 척 사고... 저도 그러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