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조절장애-구매 욕구 조절

뭔가 주변에서 싸다고 하면 같이 구매하고 싶고 고민하는 찰나에 금방 품절될까 겁나서 일단 같이 사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사고 그 상품이 품절되면 괜히 아쉬울 것 같기도하고 다른사람들은 못샀다고 하면 잘 산 것 같고 집냉동실에 자리가 없어서 부모님이 그만사라고 할 정도에요...

택배 아저씨는 물건 도데체 어디에 쌓아두는 거냐고 장사하냐고 묻기도 해요.

그치만 저렴한 걸 보면 지나칠 수 없는 충동조절이 너무 힘들어요.

요새는 화장품들은 저렴해도 지나치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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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제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저희 집 냉동실도 터질 것 같아요. 세일 상품 그냥 지나치면 꼭 손해보는 것 같아요
  • 익명2
    안 사면 안될거 같은..그마음 알쥬.
    우리집 냉장고 미어티지기 직전이네요
    그러다 버리는거도  많이 생기고ㅜㅜ
  • 익명3
    그래도 후회하는 거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안 사고 돌아오면 밤새도록 그 생각만 하는 것보다는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