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제 주변에도 틈만 나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있어요.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다른거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드는데, 그래도 너무 심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1년에 나가는 횟수를 제한하시면 어떨까요
여행을 좋아해서 해외여행을 다녀오자 마자 또 해외여행을 꿈꿉니다.
갔던 곳도 또 가고 남이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는 말을 들으면 나도 가고 싶어 자꾸 여행상품만 찾아보곤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명품가방, 옷, 화장품, 보석을 구매했다는 말에는 반응이 없고 그저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 뿐입니다.
30년간 32회나 해외여행을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가 너무 많아 가고싶다는 생각에 자꾸 여행상품을 찾곤 합니다.
이것도 충동조절장애가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