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조절장애] 과소비쇼핑

쇼핑을 가면 평소에 즐겨 입던 스타일이 아닌데 예뻐보일때가 있어요. 그때 주변에서 이쁘다, 잘 어울린다 하면 비싸도 망설이지 않고 충동적으로 사고봐요. 집에 와서 다시 입어보면 잘 안입을것 같아 후회하거든요. 환불할까 몇일 갈등하다  환불도 못하고 그냥 옷장에 장식용으로 있는 비싼 옷이 여러벌입니다. 예쁘다싶으면 조절이 잘 안되요. 이런 충동조절장애를 고치려 노력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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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그래도 사갖고 와야 돼요 안 사고 나면 밤새도록 생각나니까요 나이가 들면 입고 싶어도 못 입어요. 예쁘게 살아요
    • 익명2
      작성자
      맞아요. 안사고 오면 밤새 생각나고 다음날 다시 가서 결국 사오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