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조절장애

 

 

화가 치밀었을 때 말을 조절하기가 어려워요. 

관계에 있어 상대방을 기다려주고, 

잠시 시간차를 두어야 하는 순간이라는 게 있는데 

그 순간을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안 그래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결국 닦달하듯이 상대방에게 가서 말을 하고야 말아요. 

느긋하게 여유를 갖고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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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나이들수록 이상하게 더 그렇게 변하는 것 같아요
    저도 요즘 특히 남편에게 더 그러네요
    갑자기 급발진하듯 버럭 하는 일이 잦아요
  • 익명2
    저두 동감해요.. 다다다 얘기하는게 버릇처럼 되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