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혈당 일기 챌린지로 혈당에 문제가 생긴걸 알게되셨군요.. 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아하던 음식들도 다 끊고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건강을 위해 잘 나아가고 계신 것 같아요.. 일주일에 정해놓고 드시는건 어떠세요?? 한번은 먹고싶은거 딱 하루만 그렇게먹고.. 나머지는 건강한 식사로 하는거죠. 아예 안먹고 살기엔 내 삶이 너무 고달프니까요ㅠ
혈당 일기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자신 만만하던 혈당에 문제가 생긴걸 알게 되었습니다. 당뇨까지는 아닌데 가끔 공복혈당이 103 106이 나오더군요. 매일 그런것도 아니고 평소에는 정상수치로 나오지만 이런 숫자를 보고 난 뒤 혈당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당류와 탄수화물에 대한 반감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쌀밥을 안먹은지 두달이 넘었네요. 좋아하던 케익 빵 떡도 끊고 바닐라라떼도 끊었습니다. 먹고 싶어요. 근데 먹는게 죄악 같습니다. 그래서 늘 맛없는 식사를 합니다. 그러다 한번 이성을 놓으면 빙수를 주문해 그 큰 빙수를 다 먹어치웁니다. 그리고는 죄책감에 혈당 측정도 못합니다. 과일도 사과 이외에는 안먹다보니 여름철 과일 사진 올라올때마다 너무 먹고 싶습니다. 하지만 먹으면 죄악 같아 못먹습니다. 이렇게 과하게 할 필요 없는 수준인데 어느새 강박증에 시달리게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