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다 해놓고 쉬어야 한다는 강박증

저는 저 자신을 진짜 힘들게 하는 강박증이 있어요.

집안일이든 뭐든 아무리 피곤해도 꼭 다 해놓고 쉬어야 마음이 편해요.

안 해 놓고 쉬면 계속 마음이 불편해서 쉬는게 아니예요.

그러다 보니 몸은 혹사 되고 금방 지쳐요.

이게 진짜 좋은 게 아닌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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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익명1
    모든걸 다 해놔야 마음이 편하시군요. 
    저도 그날 할일은 그날 끝내는 편이였는데 어느날부턴가 제 몸이 너무 힘드니까 내려놓게 되었어요. 
    조금씩 내려놓는 연습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