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강박증

식구들 음식해주고 바로 싱크대 설거지하고 정리해야 마음이 편해서요.. 

밥 차려서 식구들은 밥을 먹으라하고, 저는 밥을 늦게 거의 매일 혼자 먹어요. 

남편도 아이도 와서 얼른 앉아서 식사하라고 성화인데, 저는 설거지 및 정리를 해야 마음이 편해서 늘 늦게 먹게 되네요.

그러지 말아야지~ 매번 마음 먹는데...

눈에 거슬리면 식사에 도통 집중을 못해요ㅠㅠ 

식구들이랑 행복하게 하하호호 웃으며 식사해야하는데 설거지 및 정리를 안하면 불안하고 마음이 편치 않으니 그게 잘 안되네요.

이것도 강박증인거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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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익명1
    저도 설거지꺼리 나오면 그때그때 바로 해야지 직성이 풀리는거 같아요 쌓아두는꼴을 못 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