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한번에 눈 딱감고 버리세요. 하루 이틀만 지나서 생각해보면 내가 뭘 버렸나 기억도 안나실거에요. 그리고 깔끔한 빈 공간이 너무 행복하실거에요. 저도 잘 못하는데 계속 노력중이에요. 조금씩 고쳐지더라구요.
생수병이나각잡힌박스휴지심듬등 모양이잡혀서뭘만들거나보관하기편한재활용품을잘못버리겠어요..언젠가는정리할때쓸거같기도하고한번씩쓰기도하구요..하지만..점점쌓아놓기만하니까자리만차지하고골칫거리가되어가고있네요..하지만언젠가쓸거같은강박때문에쉽게정리를못하고정말..내자신이힘들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