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와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시군요 살아오면서 오랫동안 삶속에 습관화되어 시간적 여유가 생겨도 그 습관은 바뀌지않더군요
젊어서 부터 학생들 수업하는걸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라, 늘 시간에 쫓겼어요.
수업하고 나면 바로 뒷타임에 뒷타임들이
쭉쭉쭉 연결되어 있다보니
시간에 대한 강박이 자연스럽게
생기더라구요.
좀 줄여야지 하는데 욕심이 많아 그런지
그게 잘 안되네요.
지금까지도 시간단위로 엄청 쪼개서
생활하고 있는데
언제쯤 시간에 여유로와 질수 있을까요?